
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 강원도 아줌마, LAinaTV입니다!

오늘은 생각만 해도 입가에 웃음이 번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바로바로~~~
미국 송이산에서 만난 인생 송이 대박 이야기입니다!
산에 올라가 송이버섯을 찾아다니던 그날의 설렘과 웃음, 그리고 좋은 분들과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

1. 좋은 인연이 또 다른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었어요

이번 송이 산행은 정말 고마운 인연에서 시작됐답니다.
먼저번에 고사리 꺽으러가서 알고 지내던 천종산삼 장석훈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선생님께서 이미 산삼을 캐러 가신 상황이었어요.ㅠㅠ

그런데 고맙게도 친형님처럼 지내시는 강선생님, 강박사님을 소개해 주셨답니다.
그렇게 이어진 인연 덕분에 저희 부부는 콜로라도의 산으로 송이버섯을 따러 갈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사람 인연이라는게 참 신기하지 않나요?
누군가의 따뜻한 소개 하나가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고, 그 경험이 또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니까요.
장석훈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2. 드디어 송이산에 입성!

드디어 강박사님이 안내해 주신 산에 도착했습니다.
강박사님께서 직접 소유하고 계신 사유지였기 때문에 허락받은 구역 안에서만 산행하고 송이를 채취했어요.
처음 가보는 산이라 주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런데 송이를 따러 왔으니 송이를 찾아야죠!ㅋㅋㅋ
눈을 크게 뜨고 땅을 살피면서 한 걸음씩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에 있을까?
저기인가?
어머나! 저것도 송이인가?
이러면서 산을 돌아다니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ㅎㅎㅎ

송이버섯은 주변의 낙엽과 흙에 가려져 있어서 자세히 살펴봐야 찾을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한 송이, 두 송이 발견하기 시작하니까 슬슬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어머나! 여기 또 있네?”
“아이고~ 저기에도 있잖아!”
이러면서 웃고 떠들고, 또 찾고!
산행이 아니라 거의 보물찾기 대회에 참가한 기분이었답니다.

3. “아이고~ 송이가 너무 늙었네!” 했는데…

이번 산행은 시기가 조금 늦었던 탓인지 갓이 활짝 펴지고 자란 송이들이 많았어요.

저희끼리 이런 이야기도 했답니다.
“아이고~ 송이가 너무 늙었네. 조금만 일찍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늙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주변을 살펴보니 송이가 계속 나오는 거예요.

하나 찾으면 또 하나!
조금 더가면 또 하나!
이쯤 되면 송이를 찾는 건지, 송이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ㅋ
송이 향기는 또 어찌나 좋던지요.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송이를 찾아다니고, 귀한 버섯을 직접 발견하는 기쁨까지!
평소에는 느끼기 어려운 특별한 행복이었답니다.

물론 갓이 많이 펴진 버섯은 상태를 살펴보고, 식용 여부도 확실하게 확인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4. 집에 와서 펼쳐놓고 보니… 세상에나!
산에서 열심히 송이를 찾을 때는 얼마나 많이 땄는지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어요.
한 송이 발견하면 기쁘고, 또 한 송이 발견하면 신나고!
그렇게 정신없이 산행을 즐겼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신문지를 펼쳐놓고 송이를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는데요.
세상에나!!!
“이게 다 오늘 우리가 딴 거라고요???”
그 순간 모두가 놀랐답니다. ㅎㅎㅎㅎ
산에서 하나씩 볼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커다란 송이들도 여기저기 놓여 있고, 한가득 펼쳐진 송이를 보니 그제야 얼마나 많이 만났는지 실감이 났어요.
그날의 수확을 바라보는데 어찌나 뿌듯하고 신나던지요!

사진도 찍고, 웃고, 또 웃고!
그야말로 인생 송이 대박!
그중에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송이도 있었어요. 무게가 거의 1파운드쯤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였답니다.

물론 정확한 무게를 재본 것은 아니지만, 크기만큼은 정말 놀라웠어요.
이런 경험을 또 언제 해보겠어요?ㅋㅋㅋ

5. 송이만큼 귀했던 강샘과의 시간
이번 산행에서 좋았던 것은 송이를 많이 만난 것만이 아니었어요.
강샘 ㅋㅋㅋ 강박사님과 함께했던 시간도 참 특별했답니다.ㅋㅋㅋ

강박사님은 여러 분야에 지식이 풍부하신 분이셨어요. 이동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어찌나 재미있고 유익한지요.
차 안에서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답니다.
산에 가서 송이도 배우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그래서 저희끼리 별명도 붙여드렸어요.
“만물박사 강박사님!” ㅎㅎㅎㅎ

송이도 알려주시고, 여러 가지 지식도 나누어 주시고, 덕분에 정말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귀한 개인 사유지를 안내해 주시고, 저희가 안전하게 정해진 구역 안에서 산행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강샘님, 정말 고맙습니다!
6. 송이보다 더 귀한 것은 좋은 인연
이번 여행에서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분들도 계셨답니다.

떡집 혜경이 언니는 저희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따뜻하게 챙겨주셨고, 규훈 장로님도 친형님처럼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그리고 송이박사님과 친동생처럼 정겨운 박사님, 예쁜 색시까지!
덕분에 편안하게 쉬고, 함께 웃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ㅋㅋㅋ

생각해 보면 송이를 찾아 산에 갔다가 얻은 것은 송이버섯만이 아니었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까지 선물처럼 따라왔답니다.

좋은 산에서 얻은 귀한 송이도 감사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맺은 인연은 그보다 더 귀한 보물이 아닐까요?
저는 이번 산행을 통해 그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7. 송이 산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기억하세요!
미국에서 야생버섯을 채취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 토지 소유자의 허락을 먼저 받으세요. 사유지라고 해도 내 땅이 아니라면 반드시 허락이 필요합니다.
- 국유림이나 공공토지에서는 해당 지역 규정을 확인하세요. 지역에 따라 허가증, 채취 가능 구역, 수량 제한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허락받은 구역의 경계를 지키세요. 다른 사람의 땅으로 넘어가면 안 됩니다.
- 버섯 종류를 정확히 확인하세요. 비슷하게 생긴 버섯 중에는 독버섯도 있으므로 이름이나 모양만으로 식용 여부를 판단하지 마세요.
-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마세요. 무분별하게 땅을 파헤치거나 주변 환경을 망가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희도 이번에는 강박사님의 안내에 따라 허락받은 사유지 안에서만 채취했답니다.
송이를 많이 만나는 기쁨도 좋지만, 자연과 규칙을 존중하면서 안전하게 즐기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8. 인생 송이 대박! 다음에는 또 어떤 추억이 기다릴까요?
이번 송이 산행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산속에서 송이를 발견할 때마다 느꼈던 설렘!
“어머나, 또 있다!” 하며 웃던 순간들!
집에 돌아와 신문지 위에 송이를 펼쳐놓고 놀랐던 순간!
그리고 좋은 분들과 함께 나누었던 따뜻한 정까지.
모든 순간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답니다.

여행이란 꼭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때로는 이름 모를 산길에서 귀한 버섯을 만나고,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요.
이번 산행에서 저희는 송이도 대박이었지만, 좋은 인연과 행복한 추억까지 한가득 얻어 왔답니다.
송이도 대박! 웃음도 대박! 인연도 대박!
정말 잊지 못할 인생송이 산행이었어요.
귀한 산행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석훈 선생님과 강샘님, 그리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미국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과 여행, 낚시, 맛있는 음식, 그리고 사람들과 나누는 행복한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드릴게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 좋은 일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미국사는 강원도 아줌마, LAinaTV였습니다.
'❤️ 미국생활 & 행복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송이도 대박! 회도 대박! 사람 인연은 더더더 대박!! (8) | 2026.10.08 |
|---|---|
| 소철에 이어 몬스테라까지 꽃이 피네요! 올해 우리 집은 꽃 잔치입니다 (1) | 2026.07.19 |
| 20년 넘게 이어온 회파티… 오늘도 사랑이 넘쳐났습니다 (9) | 2026.07.14 |
| 루선밸리 헌팅클럽 사격연습!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최고의 하루와 캘리포니아 사격 안전수칙 (4) | 2026.07.11 |
| 61세 진갑, 새로운 인생의 첫돌! 우리 가족이 준비한 평생 잊지 못할 남편 생일잔치 (4) | 2026.07.11 |